우미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분양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총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대의 다운2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단지 내 역사공원과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울산-부산 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울산시는 다운2지구를 중심으로 ‘2차전지 특화단지’와 ‘다운혁신융합지구’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개발 계획들은 향후 단지의 미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스마트 제조와 기후 기술 산업을 육성하는 계획으로, 관련 공공기관들의 입주도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의 증가도 기대된다.
우미건설은 1차 분양에서 이미 높은 인기를 얻은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2차 분양에서도 우미린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으며, 조경 면적을 대지의 30% 이상으로 확보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건강기원식품 전달식
O...HDC현대산업개발,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원식품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서울 강동구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건강기원식품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10월 10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조태제 대표, 이수희 강동구청장, 신왕섭 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보육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진행된 첫 지원에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연이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의왕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초부터 서울의 여러 구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과 식료품을 지원해왔다. 앞으로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ESG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O...대우건설,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치푸르지오써밋 수공간, 워터플라자에 적용된 경관조명
대우건설은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경 분야에서의 조명 디자인을 통한 탁월한 미관 개선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컨셉을 반영하여 단지 내 수공간인 ‘워터플라자’와 놀이공간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에 적용되었다. 워터플라자의 조명은 물결과 수목을 예술적으로 연출하여, 이용자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의 조명은 기존 놀이터 조명과 달리 좁은 배광의 조명을 사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조형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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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조경 경관조명은 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우건설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서울의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